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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노준구 과기대 교수, 개인전 '재현된 풍경' 개최

노준구 교수의 개인전 '재현된 풍경'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과기대 미술관의 모습이다.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학과의 노준구 교수의 개인전 '재현된 풍경'이 서울과기대 미술관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실재하는 대상을 눈에 보이는 것과 동일하게 평면 위에 옮기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을 그림으로 재현하는 일에는 저마다의 불완전한 방식이 필요하다고 노준구 교수는 말한다. 눈에 들어온 풍경을 그림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표현 가능한 방식으로 형태를 변형하거나 생략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재현된 풍경'은 눈으로 포착한 세상을 종이 위에 어떻게 옮길 것인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한 결과로써 노 교수가 선택한 그만의 불완전한 방식이다. 형태적 변형 과정에서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냈고, 서울과 런던이라는 서로 다른 풍경을 같은 공식을 사용해 표현해냈다.

 

노 교수는 서울과기대 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조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전시로는 개인전 'Hello Stranger, 갤러리 로얄, 2018', '이사의 기억, 갤러리 밈, 2022', '기억의 재구성, 강남구 미디어아트 갤러리,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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