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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끝전' 모아 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한 설 만들기 프로젝트'

LS일렉트릭 봉사단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S일렉트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정을 나눴다.

 

LS일렉트릭은 17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LS일렉트릭 따뜻한 설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참사랑999기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급여 중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았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 부모 가정 아동 보육, 학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더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살피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김장 지원, 난방용품 기부 등 다양한 소외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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