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안정 정착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정 정착지원 사업은 귀농교육, 농업 분야 교육 수강료, 컨설팅 비용,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비, 축제·박람회 등 각종 국내외 행사 참가비,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14농가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 사업비는 자부담으로 충당한다. 이번에 하동군은 사업량을 14개 확보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최대다.
지원 자격은 농촌 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 경영을 주 목적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 가운데 만 65세 미만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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