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시·부산광역시 남구 서민금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 불법사금융 등 민생을 위협하는 경제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민·취약계층이 서민금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경기 이천시 관고시장을 시작으로 이날에는 부산광역시 용호골목시장과 부산·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장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서민금융을 알리는 한편 금융취약계층 및 현장 상담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이천시 및 부산광역시 남구 인근의 취약계층 시설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취약계층을 울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서민금융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희망을 얻으실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