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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설 명절 맞이 쪽방촌 거주민 물품 전달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 물품 전달 후 이선후 신용회복위원회 노동조합 위원장 대행,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 (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는 지난 17일 계묘년 설을 앞두고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거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작년 추석 명절에도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거주민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거주민에게는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서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포용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