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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전담조직 구성

울산 중구청. 사진/울산 중구

울산 중구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1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중구는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원도심 및 주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2월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은 단장인 윤영찬 부구청장을 포함해 5개 분야, 8개 부서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각 분야별 세부사업 계획을 살펴보고,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 사이의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력 회복을 통한 도시 경쟁력 기반 마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 해결책 강구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 및 외부 접근성 개선 등 3가지 주요 과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예산 34억 원을 들여, 총 5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문화시설·관광 분야에서는 ▲태화강 마두희축제 개최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축제 개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시설 운영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활성화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활어회 타운 유치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원도심 골목경제 회복사업 등 4개 사업을 시행한다.

 

도시환경·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원도심 정원화 정비사업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시설개선 ▲도심재개발 성공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윤영찬 부구청장은 "올해 B-05 주택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 일대 도시경관과 주거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연계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며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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