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불편사항 등을 종합 관리하고,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11개반 27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설 연휴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재난 대책반을 운영하고, 강설 사전 예측 및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한 지속적인 상황 관리와 설 연휴 기간 산불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감염병 대응 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에도 재택치료 상담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의료분야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설 명절 조성에 나서며, 물가관리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홀로맞이 저소득 돌봄어르신 가구 위문, 홀로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사회복지시설·소외된 이웃 위문 등 사회안전망 강화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연휴 기간 군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수도 시설 점검 및 급수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많은 귀성객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시설 점검과 상황반 운영을 통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및 비상수거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신속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담당별 비상체계를 유지해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비상근무자가 접수 후 담당자에게 인계 후 신속히 처리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전 점검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느 때보다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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