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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개발·인증 사업 타당성 논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8일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공동기획연구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전기추진 관련 항공 분야 업계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개발 및 인증 사업 기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 검증과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항공기 탄소배출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0월 총회서 2050년까지 항공업계의 탄소배출량을 실질적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에 합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의 친환경 항공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남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다부처공동기획연구 공모사업에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개발 및 인증 공동기획연구' 과제에 선정돼 1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오는 3월 '24년도 다부처공동사업 대상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부터 5년간 약 450억 원의 규모로 ▲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시스템 개발 ▲ 전기추진 소형항공기 시범 인증 기반 및 인프라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발맞춰 항공업계에서도 탈탄소화에 적극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국내 항공제조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항공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도와 함께 새로운 항공 먹거리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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