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철도 이용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 수송을 위해 설 명절 기간(1월 20∼24일) 열차 증편 및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주말 수준의 KTX 운행 및 새마을·무궁화호 임시열차 투입으로 5일간 73회 증가한 총 1838회(평시 대비 104%)의 열차가 운행되며, 좌석도 평시보다 6만1000석이 증가한 총 18만5000석(평시 대비 107%)이 공급된다.
이례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도 운영한다.
일 11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관내 주요 역과 차량 사업소에는 비상 대기 열차를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모든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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