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설을 앞두고 새울 3, 4호기 건설 시공·협력사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원전 생태계 회복을 위해 협력사 17개에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에 시공·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새울 3, 4호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일일 최대인원 약 4000명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건설 현장이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비용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원전 건설 시공·협력사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한수원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