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청소년과 아동,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일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양지의 집, 하늘 둥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은 시의회 의원들은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들은 여러 건의 및 요청은 군포시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생활·보호 복지시설의 경우 경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이 큰 이용자들이 많고, 그에 따라 종사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잘 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희망을 키우고자 위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설 명절 전에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위문을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