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10개반 224명으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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