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설 명절 기간(1월 20~24일) 승차권의 예매율이 지난 18일 기준 72.3%라고 밝혔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전날인 1월 21일로, 이날 경부선과 경전선의 예매율은 각각 97.3%, 92.9%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은 91.3%(경부선 94.8%, 경전선 90.0%)로 가장 높았다.
명절 기간 잔여석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평소처럼 코레일톡, 역 창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예매율이 낮은 역귀성 열차(20~21일 상행, 23~24일 하행)는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오전·오후 시간대 모두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경부선은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설 당일에도 상행 승차권은 10시 이전 운행하는 열차, 하행 승차권은 오후 7시 이후 운행하는 열차의 잔여석을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사전 예매 종료 뒤 일정 변경 등으로 일부 승차권의 취소·변경이 발생하고 있다"며 "승차권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의 실시간 좌석 판매 현황 등을 참고해 서둘러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