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기간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하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연준의 피봇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후 초래할 경기사이클에 대한 논쟁이 다양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유연한 포트폴리오와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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