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김해공항 임시편 총 20편(국내선 12편(제주,김포), 국제선 8편(후쿠오카))이 증편돼 하루평균 231편(국내126편, 국제105편), 총 1157편(국내633편, 국제524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김해공항 총 예상 이용객은 약 19만 5000명으로 평소 대비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발기준 김해공항은 22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 확인 게이트와 보안 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추가 안내 및 지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을 통해 ▲안심·안전공항(시설 및 재난관리 강화, 방역 강화) ▲여유롭고 쾌적한 공항(여유로운 주차구역 제공, 대기 시간 단축 ▲편리하고 즐거운 공항(이용객 편의증진, 문화 이벤트)을 조성해 설 기간 여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특히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한 해외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평소보다 공항 신분 확인 및 보안 검색대 혼잡이 예상되니 원활한 탑승 수속을 위해 공항에 조기 도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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