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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에 직접 쓴 붓글씨로 '새해 인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쓴 근하신년을 들고 있다. (영상 중 장면)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붓을 들었다.

 

20일 안양시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최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먹을 갈고, 하얀 화선지 위에 정성으로 쓴 '근하신년(謹賀新年)'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 50년 역사와 성장을 토대로 시민의 생각과 꿈을 담아 비상하는 안양의 미래를 시작한다.

 

그는 시민들에게 "올 한 해 어떤 꿈과 희망을 설계했는지" 물으면서 "토끼처럼 지혜롭고 힘찬 기운으로 올 해 세운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어려운 일들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