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관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경로를 다양화하고자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한다.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가와 단체, 농식품 가공업체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를 검토해 1월 30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민관협동심의회를 통해 신청자와 신청상품의 경쟁력, 지원 내역 등을 서면·현장 평가해 2월 중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상품들은 TV홈쇼핑(공영홈쇼핑)에서 방송되며, 일반 홈쇼핑 방송과 같이 쇼호스트가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방송과 동시에 판매도 진행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유통경로 다변화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 다양한 유통경로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