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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도자료

삼성자산운용, 비트코인ETF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 돌파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홍콩 주식시장에 출시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상장지수펀드 (ETF)'가 상장 일주일 만에 수익률 10%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투자해 비트코인 현물과 최대한 유사한 투자 성과를 얻도록 설계된 ETF다.

 

해당 ETF의 높은 수익률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이 늘어나면서 금리 상승세 제한과 강달러 현상이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바닥 확인 기대감이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만1000달러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크게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ETF는 상장일 13일 8.37홍콩 달러를 기록한 이후 19일 9.26홍콩 달러로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동안 약 10.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물 비트코인 가격도 18,827달러에서 20,818달러로 약 10.57% 상승(인베스팅닷컴 기준)하는 서로 유사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박성진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 ETF의 상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의 저변을 확대하게 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에 긍정적인 투자자라면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진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아직은 다른 일반 주식이나 채권, 현물 상품들에 비해 높은 편임을 감안해 일반 유가증권과의 분산투자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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