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이 10년차를 맞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그램은 2014년 국내 최초로 무게 1kg을 넘지 않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출시됐다.
2023년형은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도 한층 새롭게 혁신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LG 그램 스타일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은 한층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했고, 키보드에는 히든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OLED 디스플레이도 처음 도입한다. LG그램 스타일 16은 16대10 화면비에 16형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로 0.2ms 응답속도에 최대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기본 모델인 LG그램은 성능과 휴대성에 더 초점을 맞췄다. 16대10 화면비 WQXG 해상도 IPS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 3050 GPU, 인텔 13세대 프로세서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5와트 출력 스마트앰프로 고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면서 최신 저전력 메모리에 최대 144㎐가변주사율(VRR)로 효율도 높였다. 어댑터 부피와 무게는 전작보다 각각 46%, 24% 낮췄다.
아울러 투인원 노트북 LG그램 360과 포터블 모니터 그램+ 뷰 신제품 등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선착순 상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함께 그램 스타일 한정판도 선보인다.
출하가는 LG그램 스타일이 249만~274만원, LG그램이 244만~259만원으로 모델별로 차이가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그램은 10년간 초경량?대화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경험 혁신에 앞장서 왔다"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는 새로운 그램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의 감성까지 함께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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