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오프라인 업종의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 코인노래방·맥주집 매출 증가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 이후 오프라인에서 사용된 신용·체크카드 내역을 통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023년 오프라인 업종의 소비 키워드는 ▲접촉 ▲무인화 ▲전문화로 나뉜다. 식당, 엔터·스포츠 업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지난해 주요 오프라인 업종 전체의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2020~21년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음식점과 엔터·스포츠 업종 중심으로 회복세가 빠르다. 아울러 여행·숙박 업종의 소비는 회복 추세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가맹점으로는 무인사진관과 코인노래방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맥주, 초밥, 아이스크림 등 특정품목에 전문화된 가맹점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코인노래방은 매출이 21년 대비 115% 늘었으며 22년 신규가맹점 비중도 21년 말 대비 28% 증가했다. 맥주전문점은 22년 매출액이 21년 대비 283% 올랐으며 22년 신규가맹점 비중은 21년말 대비 60% 증가해 매출과 가맹점수를 확장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지난 3년간 코로나의 영향에서 회복하거나 새롭게 부상하는 업종들을 분석해 2023년에도 이어질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 소비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 기준으로 월별 동향을 분석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M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쇼핑몰 새단장을 진행했다.
◆ 적립 포인트로 쇼핑하고 선물까지 '원 클릭'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M·MALL(이하 M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M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취향의 발견 ▲사용자피드 ▲선물하기 등 3가지 항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취향의 발견 편집샵 상품을 소개한다. 총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소품들을 소개하며,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추천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용자피드는 상품 정보 공유 등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참여형 피드다. 고객들의 투표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선물하기 M포인트를 활용해 선물하는 기능으로 비회원을 대상으로도 선물할 수 있다.
M몰 리뉴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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