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가 지난해 성장을 확인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다올티에스는 지난해 매출 21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33% 이상 성장한 수치다.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국내 총판사로, 지난해 델 스토리지 사업과 지역 파트너를 통한 비즈니스 호조 등으로 성장에 성공했다.
특히 스토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며 50% 가까운 성장, 지역 비즈니스 매출도 지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45% 이상 성장을 이뤄냈다. OEM 비즈니스 파트너 영입과 육성을 통해 파트너 숫자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AI사업 조직도 공공 교육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다올티에스는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제2의 도약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화 ▲차별화 ▲역할 극대화 ▲지속성장 등의 4가지를 올해의 전략 과제이자 경영방침으로 선정했다. 가상화 시장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신규 파트너사 영입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 헬스케어, 보안시장을 중심으로 OEM 부문에서도 부가가치 창조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파트너사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0개 이상의 신규거래선을 확보했고 올해에도 역시 공격적으로 120개 이상의 신규거래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파트너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 교육과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리세일즈 및 기술지원을 보다 강화하여 전국적인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실물경제의 침체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전문화, 차별화, 역할 극대화, 지속성장 등의 4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2023년을 외적 성장 뿐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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