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명절 선물로 완도 전복·해조류 인기 ‘또 한 번 입증

완도산 전복(설 명절선물로 판매량 증가)/사진제공=완도군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 전남 완도군은 설 명절 특수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전복 생산자를 돕기 위해 판로를 확대하고자 미디어 노출, TV 방송, 대도시 옥외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영향으로 완도군 특산물 대표 쇼핑몰 '완도군이숍'의 전복 및 해조류 등 판매액은 1억 2천2백만 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 명절 큰 전복 선물' 캠페인이 진행되었던 SSG닷컴 오반장, 옥션 올킬, 남도장터 등 제휴 쇼핑몰에서는 전복 8-9미(1kg) 상품이 2.5톤(8천5백만 원)이 판매됐다.

 

우체국 소포를 이용한 발송 건수는 지난해 설 기간 대비 4.6%가 증가한 26만 5천 건이며, 그중 전복 발송 건수는 80%인 21만 2천 건으로 조사됐다.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내 완도군 브랜드관의 판매액은 15억 4천7백만 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9.8%가 늘었다.

 

전복, 김, 멸치, 미역, 다시마 등 명절 선물로 완도군 수산물의 인기가 이번 설에도 예외가 없음이 확인된 셈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이숍 설맞이 기획전은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쿠폰 제공 예산이 소진되었으나 완도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추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최고의 상품, 신선한 완도 특산물을 안전하게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