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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공소자 시의원, "고양시 철도용역 예산 3.5억 통과"

공소자 시의원

공소자 시의원은 지난 1월 20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대비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 용역" 사업 예산 3.5억이 통과됨에 따라 자신의 지역구인 중산동까지 고양선이 연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된 고양선은 새절역에서부터 고양시청역까지를 시종점으로 하는 노선으로, 현재 KDI의 타당성조사까지 마치고 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되어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일찍이 홍정민 국회의원은 고양시청에서 끝나는 고양선을 일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고, 이동환 고양시장도 고양선의 일산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고양선의 일산 연장은 고양시청에서부터 식사동 동국대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고양대로 구간이 대부분 그린벨트로 묶여서 충분한 이용객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난항을 겪고 있었다.

 

고양선의 일산 연장에 대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홍정민 국회의원은 고양선 연장의 종점을 인천2호선과 연결하여 환승이 가능토록 하면 이용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제안을 했고, 최근 대광위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공소자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 "이번 철도용역비 3.5억은 고양선의 일산 연장이 식사동을 거쳐 중산동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예결위원회 의원님들 한분 한분을 설득하고 다닌 결과 다행히 만장일치로 철도용역 3.5억을 원안대로 의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 의원은 철도용역에 대해 "3호선의 급행화, 9호선의 일산 연장 등 고양시에 새롭게 놓일 수 있는 다양한 노선을 물색해 보는 용역"이라며 이번 예산 통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고양선이 식사동을 거쳐 중산동까지 연장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식사동, 풍산동, 중산동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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