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월 25일과 26일 시흥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5일에는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이 참석하는 대설 대책회의를 열고 26일에는 시흥시 부시장이 주재한 모바일을 활용한 긴급재난 영상회의를 열었다. 또 이날 임병택 시장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상특보에 따른 대설 피해 현황과 분야별 ▲제설장비 가동 현황 ▲비상근무 발령현황 ▲재난감시CCTV 등을 활용한 제설취약구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설 대비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바일을 활용한 대책회의를 마련하고 누리소통망(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국민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에 대응했다.
임병택 시장은 "재난 대응이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도 강추위에 대비해 목도리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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