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시 근교의 '친환경농장' 5900구획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여가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친환경농장을 조성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왔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305구획(송촌약수터 420구획, 삼봉리 285구획, 삼봉아양 600구획) ▲양평지역 2060구획(교동 580구획, 부용리 650구획, 양수가정 530구획, 수능리 300구획) ▲광주지역 1265구획(귀여리 365구획, 도마리 450구획, 지월리 450구획) ▲ 고양지역 990구획(성사동 280구획, 수역이 550구획, 원당동 160구획) ▲시흥지역 280구획(안현동 280구획)이다.
친환경농장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등본상 주소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농장 분양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농장 임차료는 1구획(16.5㎡)당 4만~7만원(남양주·양평·광주 4만원, 시흥 5만원, 고양 7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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