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최신 주거디자인 기법과 마감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는 민간 건설사의 최근 준공된 아파트와 하이엔드 브랜드의 주택 전시관(서울, 부산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BMC 스마트홈 자문단'과 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전용공간부분'은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 평면, 단면, 마감재와 조명 등을,'공용공간부분'은 문주와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물을 중점 조사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과 메타버스 기술 발전이 가속함에 따라 '메타버스 모델하우스'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공간(세계)을 말한다. 건설업계에서도 메타버스의 활용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앞으로 추진 사업에 메타버스 기술과 접목한 모델하우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BMC 스마트홈 자문단을 활용한 정기적인 트렌드 조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춘 주택을 공급하여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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