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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자문회의 개최

사진/하동군

의료 취약지인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는 용역업체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임영이 책임연구원이 공공(민간)의료기관 구축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했다.

 

먼저 지역 의료 현황 및 환경을 분석하고 진료권 설정 및 병상 규모 추정으로 하동군 지역의료기관 개념 및 필수 요소 도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또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 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월에 주민 설문 조사,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 중간 보고회를 거쳐 8월 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조사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지역의료기관 건립안을 마련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후 9월 초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병원 유치를 위한 근거 자료 및 지역의료기관 설립 관련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설립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격차 해소와 낮은 건강수준 지표와 사망률 감소, 건강 안전망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증진 및 예방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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