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함양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함양 산양삼.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 산림청이 진행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격려를 위해 최근 3년간(2020~2022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를 진행했다.

 

내·외부 평가위원이 추진 계획의 적정성, 사업 계획 대비 생산 목표 달성도, 보조 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의 협업,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시군 함양군 ▲우수시군 전남 해남, 충북 청주 ▲장려시군 전북 장수, 경북 문경, 강원 강릉이 선정됐다.

 

함양군은 평가에서 '산양삼 재배 차별화로 억대 임가(林家)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국고 보조 사업 사업 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 증대와 확산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면적 724㎢ 가운데 78%가 산지인 함양군은 2003년부터 산지에서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고소득 작물인 산양삼을 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현재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산림청 산양삼 생산이력제 도입, 지리산 산양삼산업특구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산양삼의 특성화 및 산업화에 힘쓰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준 산림청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히 산양삼 생산단지 규모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양삼을 생산, 산양삼의 중심지 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