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이 창립이사회 등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1일 창립이사회 및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개최 이후 12월 7일자로 법인설립을 등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날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제규정 제정안, 2023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창립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재단 운영을 알렸다. 또 창립이사회와 함께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주요 사업 등 현안 업무를 시작했다.
동의보감촌 한방웰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군의원, 재단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식 등을 갖고 사무국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업무에 돌입한 재단은 주요 사업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시작으로 산청군의 축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제도적 기반인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됐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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