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0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구리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시군구가 참여해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책 협의체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협의회 제2기 임원 선출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통일 위하여 구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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