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우호교류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30일 성남시청 한누리 실에서 경제 교류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풀러턴시의 정책보좌관, 경제고문, 시의장, 시의원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풀러턴 소재 상설 성남관 개관, 우호협력에 기반을 둔 인적자원 및 의료분야 교류 등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 기조 연설에서는 풀러턴시의 James Ko(고광림) 정책 보좌관과 Jake Oh(오세진) 경제고문이 ▲기후 변화 ▲에너지 문제 ▲산업 구조 변화 등을 포함한 양 도시가 직면하게 될 미래 문제와 이에 파생되는 경제교류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다뤘다.
또한 공항 및 항만 등 편리한 교통으로 지리적 강점을 가진 풀러턴은 미국 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갖춘 도시로 향후 성남시의 IT산업, 에너지, 스마트 시티 사업의 대미 수출 선점 전략을 위한 협조로 양 도시간의 통상 교류를 촉진할 전망이다.
두 도시는 풀러턴 소재 상설 성남관을 통해 마케팅으로 기업브랜드 인지도 제고, 매칭 바이어 발굴 및 투자 확보, 입찰 기회 등을 현실로 제공하여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상생과 미국 시장 내 성남시 기업의 진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기대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첨단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와 훌륭한 입지조건을 가진 풀러턴시의 협업과 상생이 장차 미국, 유럽 진출에 멋진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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