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 주택 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는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까지 총 2219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상담 범위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 ▲(비교)견적서·(가)계약서 포함 공사서류 검토 등이다. 시는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 과정도 지원한다.
또 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주중에만 진행했던 방문 상담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저층 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3일 이내에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된다. 집수리 전문관은 일주일 안에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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