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사내에 사회적 약자 자립을 돕는 카페를 마련했다.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본사에 '케미스토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케미스토리는 장애인 바리스타 등 사회적 약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질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회적 기업 '히즈빈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을 격려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 바리스타를 격려한 황진구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카페가 될 것 같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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