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국제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에서 105만6182대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9% 줄었지만, 38개국에서 브랜드 사상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EU30 지역 외에서 판매 비중이 27.4%로 3.7% 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77만2466대를 판매한 가운데, 남미 지역에서 브라질(4만1773대)를 포함해 10만8065대를 판매했다. 중동아프리카에서도 9만7293대,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7만148대 등록 성적을 거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208이었다.29만9131대로 전체 판매량 중 38.7%에 달했다. 전동화 모델인 e-208과 e-2008 SUV가 유럽 B세그먼트 중 가장 많은 성적을 냈고, 푸조 3008 SUV PHEV 모델은 스페인에서 3년 연속 최고 PHEV에 등극했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푸조가 유럽지역 외에서 판매율을 4% 가까이 성장시키고 현재 유럽에 등록된 푸조 차량의 5대 중 1대는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e-208은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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