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신임 홍보대사로 배우 차인표씨를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2년 동안 신복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차인표 배우는 1993년 데뷔 이래 전 국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홍보대사 선정은 차 배우의 성실함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신복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부합하고 서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신복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차 배우의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차 배우는 앞서 2004년 '신용의 날' 제정 및 신용대상 선포 시 신용 홍보대사로 3년간 활동한 이력도 있다.
차인표 신임 홍보대사는 "서민의 채무 문제 해결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뒷받침하는 신용회복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진정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위원회 핵심 가치는 봉사 정신과 신뢰 중시, 소명 의식이다"며 "평소 차인표 배우가 보여준 봉사 정신과 열정 어린 모든 활동이 위원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닮아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매우 크며 위원회가 더욱 신뢰 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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