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27일 신속·정확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본청 바로처리팀과 관내 16개 읍·면·동 담당 부서가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로처리팀은 비법정 도로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단가 계약을 체결해 긴급 보수 이외의 비법정 도로 민원을 전담한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ONE+ONE'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시 전체의 비법정 도로 민원 사례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해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고 선제적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시민시장'과 '슈퍼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복 지수를 높이고자 지난 1월 신설됐으며 2월부터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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