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부터 기존 30분(08:30) 앞당겨 운영하던 차량등록 조조 민원실을 30분 더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을 비롯해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제증명 발급 이륜차, 건설기계 및 조종사면허 발급 등 37종으로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조 민원실을 변경 운영함으로 민원 집중 시간을 분산시키고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려야했던 민원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운영 첫날 현장을 찾아 이민근 시장은 "'60분 더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조조민원실을 운영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 추진으로 방문 없이 무서류 원스톱 처리행정을 도입하는 등 시민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민원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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