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신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상황과 신체에 적응하기 위해 장애 수용하기, 일상생활동작 교육, 보조 기기 활용, 자가 운동 방법 교육을 통한 재활 의욕 고취와 심리적 회복 도모를 위한 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보건소 등록 신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대상자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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