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예술단(단장 김휘림)은 지난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월 월례조회에서 참석해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대상 입상에 대한 상장을 수여 받았다.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고학년 중창부문'에 참가해 전국 160여팀과 경쟁한 가운데 전국전체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
2007년 창립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양평청소년음악캠프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50여 회의 연주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민대합창 후원음악회, 양평군립미술관 6주년 기념식,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예술단은 관내 초·중학생 5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연습시간을 갖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한국합창총연합회 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역에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공동체로 자유로운 입단절차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양평지역 청소년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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