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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위험요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소속 기관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는 소속 기관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신호기 등 철도시설물 불안전요인을 발굴하고 열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요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동력차를 운전하는 기관사가 철도 차량 및 시설물의 불안전 요인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안전캠페인으로,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90건의 신고 중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신고 내용은 ▲고속열차 운행 전 차량 고장을 사전 발견 및 조치하여 열차안전운행 확보 ▲전차선 이물질 발견 및 조치로 전차선 장애 예방, ▲열차운행선로 무단침입자 발견 및 구호조치로 사상사고 예방 등 사고 예방 32건, 시설물 개선 25건, 개선 건의 16건, 규정 준수 17건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열차 운행 중 이례사항 발생으로 비상정차시 열차정차지점을 정확히 통보하기 위해 기관사의 운행정보 제공장비인 내비시스템(GKOVI)에 터널·교량 위치정보 표출 등 기관사가 직접 개선 건의한 16건에 대해서는 2월부터 관계처와 협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현장 기관사들이 직접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었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재해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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