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첫 로드숍인 이대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젤리크루는 기존의 온라인 플랫폼과 백화점, 쇼핑몰 등의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 이어 MZ 세대들의 핫플인 이화여대 거리에 첫 출점했다. 이대점을 시작으로 MZ 상권으로 로드샵을 확대해 주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대점은 젤리크루의 첫 로드숍인 만큼 MZ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젤리크루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MZ 소비자층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이 구성돼 있으며, 이 공간은 시즌 별 테마 변경을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별도의 쇼케이스 설치를 통해 이대점의 크리에이터와 주요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 역시 MZ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젤리크루의 인기 아이템뿐만 아니라, 젤리크루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판매 특가 상품 구성을 통해 이대점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로드숍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5일까지 3일간 전 제품 20% 할인과 더불어 로드숍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윤석희 본부장은 "이대 상권을 주로 이용하는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며 "이번 이대점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로드숍 2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전국 주요 MZ 상권으로 로드숍을 확대해 더 많은 MZ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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