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가 8000만원을 들여 헬스장 노후 운동기구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박종율 부산시의원(북구) 의원이 확보한 것이다. 그는 앤엔데믹을 준비하며 개관 13년 차를 맞는 북구국민체육센터의 노후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예산을 확보, 북구 주민들의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2011년 10월에 개관한 북구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스포츠 복지의 전진 기지다. 부산 북구청과 부산시체육회가 위·수탁 관리 운영하고 있다. 국책 사업인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사업과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운영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는 생활체육 현장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시설 폐쇄 등 제한적 운영에도 일일 입장 포함 이용 회원이 2020년 1만5900명, 2021년 1만9850명, 2022년 2만41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박종율 시의원은 "북구국민체육센터는 그간 헬스장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상반기 안에 노후화된 헬스장 운동기구를 고급형 사양을 갖춘 신형 기구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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