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평생구강건강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완전 틀니 및 부분 틀니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술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시술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해당 군?구청 복지부서(또는 보건소)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총 1,047명이 지원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2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로 인한 진료비는 전년대비 6.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시의 65세 이상 저작(咀嚼: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불편호소율은 34.3%로, 2020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치아의 결손은 음식을 씹는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외관상의 변화와 영양섭취 불균형을 유발해 건강 및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구강기능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