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 부진으로 인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2021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25조2382억원으로 2021년 대비 24%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공모펀드는 2조6321억원, 사모펀드는 22조6061억원으로 2021년 대비 각각 27.5%, 23.6% 줄었다.
이익배당금 지급 펀드수는 공모펀드 1862개, 사모펀드 1만4256개로 2021년 대비 각각 31.8%, 2.9% 감소했다.
주식·주식혼합형, 채권·채권혼합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했지만, 머니마켓펀드(MMF) 및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증가했다.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당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7조5968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30.1% 수준이었다. 펀드 신규 설정액은 56조9849억원, 청산분배금 지급액은 30조580억원으로 2021년 대비 각각 8.6%, 2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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