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회장교인 부산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3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교인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비롯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 대학 총장들과 교육부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국가거점 국립대학 연합회 및 사무국 설립 방안, 의과대학 교원 신규채용 본교·타교 출신 비율 조정 등 고등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총장단과 교육부 간 대화에서는 RISE, RIS, 글로컬대학 등 교육부의 대학 지원 정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총장단은 이 자리에서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이 선행돼야 하며, 정책 마련 시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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