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비회기 중 현장활동 진행

사진/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 비회기 기간 중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달 예정된 제236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난 1월 16일 울산대학교 내 개소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설을 살펴봤다.

 

울산 디자인주도 혁신센터는 색상·재질·마감(CMF/Color·Materials·Finish) 샘플을 전시한 라이브러리,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제품 촬영, 편집), 회의실 등을 갖추고 울산 제조기업에 디자인 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디자인 혁신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기업에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을 지원해 울산 지역 내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꾸준히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년 및 여성기업 지원으로 울산 내 디자인 기업 증가와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K-디자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장은 "지역 제조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울산 내 산업단지의 디자인 혁신 확산 및 기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 시찰을 마치며 "산업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로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울산 지역 센터로 서울 등 7개소에 제조혁신센터가 설치돼 있다. 2023년까지 전국 10개소로 확대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