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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5000명 넘어…국제 사회 구호 지원 나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시리아까지 합쳐 5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규모 7.8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까지 건물 수천 채가 무너지고 수백명이 여전히 잔해 속에 갇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흐라만마라슈 지방을 중심으로 120번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현재 1만5000명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악천후로 헬리콥터와 비행기를 이용해 지진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리아 당국도 정부 통제 지역에서 430명이 숨지고 13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반군 측 민방위군으로 알려진 '하얀 헬맷'(White Helmets)은 39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여진이 아닌 새로운 지진으로 평가하면서 수백 차례의 여진이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에 국제 사회가 잇달아 구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유럽연합(EU), 나토 등 서방국가를 비롯해 유엔, 국제적십자연맹(IFRC) 등 국제기구,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교를 맺지 않은 이스라엘 등까지 동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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