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은 지난 3일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15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하구 저소득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13명을 선발, 분기별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호산나복지재단은 매년 사하구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김장김치 및 생필품세트 지원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훈 국장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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