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성남시, 사전 계약심사 제도…37억8100만 원 예산 절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37억8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계약심사 제도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와 관련해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자체 지침에 따라 30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83건 사업의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8월 호우 피해로 토사가 유실된 위례지구 공원 임야 242㎡ 복구비 1억4300만 원 절감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천장 개선 공사비 6880만 원 절감 ▲수영장 천장의 전기 배관을 현장 공사비 6880만 원 절감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 인테리어 공사 5370만 원 절감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 용량 증설사업과 관련 1억5700만 원 등을 절감했다.

 

이에 시는 ▲공사 분야 1013건에 31억100만 원 ▲용역 분야 353건에 5억3300만 원 ▲물품구매 분야 117건에 1억4700만 원을 각각 절감했다.

 

시 감사관은 "올해는 1500건 이상의 계약심사가 예상된다"면서 "제도 운용의 미를 살려 불필요한 예산 쓰임을 막고, 절감한 예산은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에 재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