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7억 98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 7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지는 태양광 202개소, 태양열 5개소, 지열 4개소 등 주택 및 상업건물 총 211개소다.
울주군은 오는 10일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간의 협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을 맺은 에너지원별 시공업체는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지 조사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책을 발굴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울주군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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